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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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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 폭발' 이강인, 빌바오전서 측면 MF로 선발 예상 (스페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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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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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첫 선발 출전에서 라리가 데뷔골을 폭발시킨 이강인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리고 있다.

아틀레틱 빌바오와 발렌시아는 28일 오후 8시(한국 시간)에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마메스에서 2019-20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아틀레틱 빌바오는 3승 3무를, 발렌시아는 1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발렌시아가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전임 감독이었던 마르셀리노 토랄이 추구한 4-4-2 전술을 그대로 사용하고는 있지만 공격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이강인이다. 셀라데스 감독 부임 이후 출전 시간을 점차 늘리더니 지난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은 물론,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만점 활약을 보였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리는 이강인이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테 포르테'는 셀라데스 감독이 이강인을 4-4-2 포메이션에서 우측면 미드필더로 선발로 투입할 것이라 예상했다.

반면,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이 지난 경기와 달리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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