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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나혼자산다' 박나래X성훈, 안무 연습→"태풍으로 공연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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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박나래와 성훈이 공연을 위해 열심히 안무 연습을 했지만 태풍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성훈이 합동 디제이 공연을 위해 안무연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기안84의 예고가 나가고 나서 '훈남이다', '모델핏이다'라는 댓글이 15000개 중에 2개가 있었다. 저희가 알바를 이용해서 그 댓글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는 "6년동안 미술을 가르쳐준 선생님 사은회를 간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친구들이 챙겨 온 졸업앨범을 함께 보며 장래희망에 가수라고 적혀있는 것에 웃음을 터트렸다. 친구의 "노래 좋아했어?"라는 질문에 기안84는 "그때 서태지와 아이돌에 빠져있었다"고 했다. 기안84와 친구들은 롤링페이퍼를 만들고 선생님의 사은회를 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식당에 예봉희 선생님이 들어오자 기안84와 친구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님을 맞이 했다. 제자들은 선생님께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준비한 케이크를 전했다. 선생님은 "가장 행복한 케이크인 것 같다"며 감동했다.

기안84가 스케치북을 꺼냈다. 기안84는 "총상화 하나 그려드릴려고"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나도 선생님의 제자였다는 것을 남기고 싶어서 즉석에서 그려드리는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며 자화상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안84가 초상화를 그리는 동안 선생님은 "애썼다 희민아 너의 길을 찾아가느라 애썼다. 너무 좋다 너가 잘돼서 감사해"라며 기안84를 다독였다.

화사가 회사 안무실에서 배달 음식을 준비했다. 그리고 성훈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연습실에 들어왔다. 이에 화사는 "이 사랑스러운 두손은 뭐야"라며 성훈을 반겼다. 성훈은 "뭐 배우러 오는데 빈손으로 오는건 그렇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성훈은 "디제이 페스티벌로 준비한게 있었는데 판이 많이 커졌다. 준비도 더 크게 해야되는 상황이 와서 춤배우러 왔다"라며 화사를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화사의 실전 위주의 강의에 박나래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성훈을 가르쳐주기 위해 전효정 선생님이 등장했다. 화사는 "우리의 구원자다"라고 성훈에게 소개했다. 불나방과 함께 할 안무팀이 있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작은 무대에 서려고 했는데 메인무대에 서게 됐다. 그래서 저희가 힘을 좀 실었다"라고 설명했다.

안무팀의 안무를 보며 성훈은 "나한테 저걸하래"라며 심각한 표정으로 안무를 지켜봤다. 안무팀의 안무가 끝나고 성훈은 "저 춤추는거 못보셨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성훈이 전체 안무를 숙지하고 박나래가 안무식을 찾아왔다. 이어 안무를 본 박나래는 보자마자 안무를 따라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만족스럽다"며 엄지 척을 했다.

한편 박나래는 "저희 공연이 태풍 링링 아시죠. 링링과 함께 날아갔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에 화사는 "대자연이 날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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