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LG 심수창, 1119일만의 선발등판...2이닝 2실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LG 심수창이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LG 심수창이 1119일만에 선발등판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심수창은 27일 잠실 NC전에 선발등판했다. 2이닝 동안 37개를 던져 5안타 1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심수창의 등판은 지난 2016년 9월 3일 한화 소속으로 고척 넥센전 이후 1119일 만이다. 또한 LG 소속으로는 지난 2011년 7월 8일 잠실 KIA전 이후 3003일 만이다.

심수창은 1회 안타를 내주며 2,3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원재를 외야뜬공 처리하며 실점없이 마쳤다.

그러나 2회 김찬형에게 적시타, 그리고 이명기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이날 경기에서 2~3이닝 정도 던질 예정이었던 심수창에 이어 3회 부터는 배재준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