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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의 첫째 딸 이재시 양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 양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재시의 새로운 도전. 처음이라 좀 어색하지만, 멋져"라는 글과 함께 '#12살', '#165cm', '#슈퍼모델재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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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재시 양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하는 재시는 남다른 모델 포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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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 양의 '폭풍 성장' 근황에 누리꾼들은 "언제 이리 컸냐", "기럭지 무엇", "우월한 유전자", "너무 예쁘고 멋져요", "모델 포스 '팍팍'", "재시 화이팅"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결혼한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한류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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