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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스브스타] "지금 뭘 하고 싶은 거냐"…'골목식당' 백종원, 튀김덮밥집 고집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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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총체적 난국' 튀김 덮밥집에 혹평을 남겨 화제입니다.

어제(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오피스 상권 지역인 '서울 둔촌동'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본격 장사를 앞둔 튀김 덮밥집은 여러 차례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백종원의 분노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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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로 가게 안에 물이 새는가 하면, 튀김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춰 주문이 밀려버렸습니다. 결국 손님들이 주문한 지 30여 분만에 식사를 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처음 겪는 돌발상황에 당황한 덮밥집 사장은 "오늘 장사 못 하겠다"며 어머니나 남자친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실망한 백종원은 "사장으로서 궂은 일은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며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으로서의 기본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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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종원은 "튀김기가 테이블 수에 비해 적다"면서 상권과 주방 설비, 경험치 등을 고려했을 때 튀김 덮밥이 아닌 다른 메뉴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사장은 "이 메뉴를 찾는 단골이 있다"면서 충고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백종원은 "그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할 말이 없다. 지금 뭘 하고 싶은 거냐"고 답답해했습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스브스타)
이소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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