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액티비티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에 5G 실감형 서비스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 8월 양양 비치 페스티벌에서 서핑을 통해 5G 액티비티를 처음 선보였다.
KT의 모델들이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에서 5G 액티비티 시즌1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있다. /K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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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시즌1에서 5G 액티비티가 적용되는 스포츠 숍과 종목은 루지(강화씨사이드리조트), 짚와이어(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스카이엑스(과천 서울랜드)다. 또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100K 트레일런 대회 및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대회’도 5G 액티비티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숍을 방문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를 무료로 대여 받아 촬영할 수 있다. 또 자신만의 특별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강화도 루지 이용권(20명), 남이섬 투어 티켓(15명),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고객이 공유한 영상 중 재미있고 역동적인 영상을 선발해 총 200만원 상당의 해외 액티비티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사륜바이크(ATV) 등 다양한 레포츠와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에도 5G 액티비티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전무)은 "고객들이 5G를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5G 액티비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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