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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정규리그 4위 LG·5위 NC, 내달 3일부터 와일드카드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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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포스트시즌이 10월 3일 잠실구장에서 정규 리그 4위 LG와 5위 NC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된다.

홈 어드밴티지와 1승 '덤'을 갖는 LG가 1차전을 잡으면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에 진출한다. NC가 이기면 10월 5일 2차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경기 장소는 같다. 원래 휴식 없이 이틀 연속 1, 2차전을 치르는데, 올해는 10월 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려 하루 건너뛴다.

정규 리그는 10월 1일 끝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비와 강풍 등 날씨 때문에 취소됐던 6경기 일정을 25일 발표했다〈표 참조〉. 26~28일 취소되는 경기가 나와도 이 기간에 치른다.

LG는 10구단 중 유일하게 100만 관중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5일 현재 홈 69경기에서 94만3835명을 동원했다. 남은 3번의 홈 경기에서 5만6165명이 더 들어오면 100만명을 채운다.

[성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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