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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외질-콜라니사츠 '습격' 강도, 대마초 혐의 포함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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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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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메수트 외질과 세아드 콜라시나츠를 습격한 강도들이 체포됐다.

메수트 외질과 세아드 콜라시나츠는 지난 7월 26일 강도의 표적이 됐다. 2명의 강도가 외질 부부와 콜라시나츠 부부가 탑승한 차량 탈취를 시도한 것이다. 다행히도 콜라시나츠가 강도를 막아서면서 상황을 넘겼지만 이 사건의 여파로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이 사건으로 외질과 콜라시나츠는 무장 강도가 속한 범죄 조직의 표적이 돼 선수들은 물론 선수 가족까지 고생했다. 콜라시나츠와 외질은 사설 경호팀을 고용했고 아스널은 선수들의 빠른 안정을 위해 훈련에서 제외하고 휴식을 줬다. 콜라시나츠와 외질을 빠르게 안정을 찾아 훈련에 복귀했다

다행히 사사고를 당한 콜라시나츠는 최근 경기에 돌아왔지만, 정신적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콜라시나츠는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며칠 훈련을 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외질과 콜라시나츠를 괴롭힌 강도들이 체포됐다. BBC는 25일(한국시간) "외질과 콜라시나츠를 괴롭힌 2명의 괴한이 경찰에 체포됐고 현재 기소중이다. 이들은 강도 뿐만 아니라 대마초 혐의까지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현재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아스날은 둘의 복귀로 힘을 받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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