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날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하천이 범람해 감염이 확산되거나 살처분한 매몰지에서 침출수 등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소독약과 생석회 등이 씻겨 내려가거나 강풍 등으로 인한 축사 파손도 우려된다.
[신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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