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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이강인 교체 출전' 발렌시아, 최하위 레가네스와 1-1 무...중위권 도약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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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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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레가네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22일 밤 11시(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최하위 레가네스와 무승부를 거둔 발렌시아는 1승 2무 2패 승점 5로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홈팀 발렌시아는 고메스, 호드리구, 게데스, 콘도그비아, 코클랭, 파레호, 바스, 가야, 가브리엘, 가라이, 실러센을 선발로 기용했다. 이에 맞서 레가네스는 루이발, 카리요, 브라이트바이트, 로드리게스, 레시오, 페레스, 부스틴사, 실바, 오메루오, 시오바스, 소리아노를 내세웠다.

전반 18분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호드리구가 페레스로부터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파레호가 마무리하면서 발렌시아가 앞섰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6분 박스 정면에서 혼전상황이 벌어졌고, 이 와중에 기회를 잡은 로드리게스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레가네스가 동점을 만들었다.

발렌시아는 반격에 나섰지만 악재가 이어졌다. 후반 10분 '에이스' 가야가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것. 이에 발렌시아는 지우메 코스타를 기용하면서 악재를 이겨내려 했다.

이에 더해 셀라데스 감독은 후반 14분 고메스를 대신해 이강인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발렌시아는 패스 플레이를 통해 유기적인 공격 전개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고, 발렌시아는 후반 38분 페란을 투입하는 등 최종 승부수 속에서도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결과]

발렌시아(1) : 파레호(전21)

레가네스(1) : 로드리게스(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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