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문을 연 미네르바 스쿨은 학기별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기업이나 사회적 기업, 공공기관 등과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도 미네르바 스쿨과 협업 중이다.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은 SK텔레콤 현장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협업한다. 프로젝트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폴란드 출신 학생 야쿠프 씨는 “5G에 높은 관심이 있지만, 아직 많은 국가에서 5G를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 큰 장벽이었다”며 “세계 최초로 5G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 SK텔레콤에서 배워 폴란드의 5G 개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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