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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5세대 이동통신

KT, 18일부터 갤럭시폴드 5G 예약...26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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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5G’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은 26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지난 5일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진행한 갤럭시 폴드 5G 사전예약은 시작 10분 만에 마감되며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KT샵 외에 전국 KT 매장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조선비즈

KT 모델들이 갤럭시폴드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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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번 갤럭시 폴드 5G 예약에 맞춰 초고가 폴더블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위한 단말 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는 단말 보험 프로그램 ‘KT 슈퍼안심’에 ‘폴드형 전용 보험’을 추가했다.
폴드형 전용 보험은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f-VVIP(월 9000원)’와 파손을 보장하는 ‘f-프리미엄 파손(월이용료 3000원)’ 등 총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배터리 소모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4개월 후 ‘배터리 교체’도 보장한다.

배터리 교체는 분실 및 파손과 동일하게 제조사 A/S센터 방문 후 ‘배터리 기능 저하 교체 확인서’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도 개통 한달 이내에 가입 가능하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갤럭시폴드 5G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분께 놀라움을 선사했다"며 "갤럭시 폴드 5G와 KT가 만나 선보일 또 다른 놀라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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