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LG 채은성, 경조사 휴가서 복귀 ‘대타 대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친조모상으로 경조사 휴가를 떠났던 LG트윈스 외야수 채은성(29)이 복귀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투수 최동환(30)이 말소됐다.

채은성은 전날(14일) 친조모상으로 경조사 휴가를 사용,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베테랑 박용택(40)이 등록됐다.

매일경제

2019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LG 채은성이 두산 정진호와 대호를 나누다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옥영화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채은성은 1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이 끝난 뒤 고향인 전남 순천으로 갔다가 발인을 마치고 올라왔다. 이날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류중일 LG 감독은 “(채)은성이는 오늘(15일) 대타로 대기한다. (김)현수가 지명타자로 나가고, (카를로스) 페게로가 우익수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페게로(우익수)-김민성(3루수)-김용의(1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은 차우찬(32)이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