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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4경기만에 5이닝 소화...5회까지 무실점 [류현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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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32)은 오랜만에 5이닝을 채웠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5회 하위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들어 가장 적은 8개의 공을 던졌다. 총 투구 수 66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5이닝을 채운 것은 지난 8월 18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이후 처음이다. 앞선 세 경기는 모두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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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메츠 타선을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날은 달랐다. 앞선 경기에서 5회 중심타선과 세 번째 승부를 했다면, 이날은 하위 타선과 두 번째 승부를 했다.

로빈슨 카노를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잡았고, 토드 프레이지어에게는 우중간 방면 멀리 날아가는 타구를 내줬지만 중견수 코디 벨린저가 펜스 앞에서 캐치했다.

이어 후안 라가레스는 2구만에 먹힌 타구를 때렸는데 1루수 맥스 먼시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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