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전서 승리한 한국 배구대표팀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4위)이 2019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131위)를 완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D조 쿠웨이트 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4 25-16 25-11)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1차전 파키스탄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쿠웨이트전에서도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아시아선수권 8위를 확보해 내년 1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출전권도 거머쥐었다.
한국은 15일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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