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5G 아시아 어워드 2019에서 아시아 최고 5G 상용화 상을 수상했다. 최용민 KT 네트워크부문팀장(왼쪽)이 시상자인 파멜라 딕슨(Pamela Dickson) Ovum 관계자로부터 수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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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5G 아시아 어워드 2019'에서 '아시아 최고 5G 상용화 상'을 수상했다.
5G 아시아 어워드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 주관으로, 아시아 지역 이동통신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5세대(5G)이동통신, 무선접속네트워크(RAN), 네트워크자동화, 네트워크 보안분야에서 5G 관련 혁신 성과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했다.
KT는 2017년 '5G 연구 우수 공로상', 2018년 '최우수 LTE-5G 융합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 최고 5G 상용화 상을 수상하며 5G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 최고 5G 상용화 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5G 네트워크 상용화로 가장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4월 세계최초로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며 컵스(CUPS) 구조와 모바일엣지컴퓨팅(MEC) 기술이 구현된 전국 8개 5G 에지 통신센터를 기반으로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5G 퍼스트(First) 전략과 배터리 절감 기술(C-DRX) 전국망 적용 등을 통해 고객 최우선 정책의 5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길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상무)은 “이번 5G 아시아 어워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평창에서부터 세계최초 상용화까지 이어온 KT의 5G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KT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5G 기술 개발과 최고 수준 품질 확보로 글로벌 1등 5G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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