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언니의 쌀롱' 인턴 이진혁이 열정 부자의 특급 매력을 전한다.
12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김수용과 최현석이 의뢰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이진혁이 인턴으로 대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쌀롱의 대표 한예슬이 "핫한 인턴 친구를 영입해왔다"고 이진혁을 소개하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우리 막내, 어떡해! 이게 웬 경사야"라며 극한의 반가움을 드러냈고, 차홍은 "날씨가 좋은 줄 알았는데, 진혁 씨 덕분에 여기가 화사했던 것"이라며 만개한 꽃미소를 드러냈다.
"정식 사원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한 이진혁은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동욱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조세호는 "이동욱 씨에게 진혁이 잘 챙겨달라고 전화가 왔다. 정말 애정이 많더라"라며 두 사람의 친분에 놀라워했다.
이날 이진혁은 뷰티 어벤져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꼼꼼하게 필기를 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패션룸에서는 직접 의상과 머플러, 안경 등을 착용하며 피팅 모델을 자처하는가 하면, 헤어룸에서는 미용보조까지 해내며 직원 못지않은 열정을 뿜어냈다고.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룸에서는 최현석을 위해 사진을 잘 찍는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하며 즉석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이진혁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조세호는 이진혁이 대활약을 펼치자 긴장하기 시작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수용은 조세호가 패션룸으로 주스를 나르자 "인턴이에요? (이진혁과) 역할이 바뀐 것 같다"고 놀렸고, 홍현희 역시 "둘이 역할이 바뀐 것 같다"며 디스해 굴욕을 안겼다고 전해져 웃음폭탄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10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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