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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NC 2연승...김태진 멀티히트 4타점 맹활약...KT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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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김태진. 2019. 7. 4. 광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NC가 KT를 7-4로 제압했다. NC는 12일 수원 KT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KT는 3연패에 빠졌다. 5위 싸움을 하고 있는 양 팀의 격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승부는 초반 기울어졌다. NC가 2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안타에 연속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김태진이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부르는 싹쓸이 3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이명기와 양의지의 추가 적시타로 2회 5점을 뽑아냈다.

KT도 2회와 3회, 3점을 추가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NC 김태진이 3회 추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는 8회엔 이명기가 쐐기타가 된 좌전적시 1타점을 올렸다.

NC 선발 프리드릭은 2이닝 71구를 던지며 3실점 했지만, 박진우, 강윤구, 김건태, 원종현(1실점)이 리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태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멀티히트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맹활약했다.

KT 선발 배제성은 5이닝 9안타 3볼넷 3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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