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앰김치’ 스페인 남성 “무, 가축 밥이라 먹을 수 없어”

아이앰김치 스페인 가족 사진="아이앰김치" 방송 캡처

‘아이앰김치’ 스페인 한 남성이 무를 가축의 밥으로 인식해 거부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아이앰김치’에서는 김치 시식에 나선 스페인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페인 샤비네 가족에게 김치가 전달됐다. 가족들은 김치를 보고 놀라워 하며 “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첫 번째로 깍두기를 먹어봤고, 두 번째로 배추김치를 시식했다.

배추김치를 맛본 가족들은 “난 정말로 받아들일 수 없어. 안 넘어가”라고 말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샤비 아버지 호세는 “무가 있는데 주로 가축들 밥으로 준다. 다음 생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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