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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전한 부상병동' 아스널, 왓포드전 앞두고 6명 부상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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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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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왓포드전을 앞둔 아스널이 6명의 선수를 부상으로 잃으며 고민이 깊어졌다.

아스널은 오는 16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왓포드를 상대한다.

A매치 후유증이 거센 아스널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2일 "아스널의 선수 6명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두통이 심해지고 있다. 그라니크 샤카와 루카스 토레이라가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조 윌록 역시 부상을 당하며 중원에 공백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엑토르 베예린과 키에런 티어니는 이미 장기 부상을 입었다.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역시 마찬가지다. 에메리 감독은 부상자들이 2주 안으로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을 차례대로 상대하며 1무 1패를 거둔 아스널이다. 현재 승점 7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있다. 아스널은 다음달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기 전 왓포드와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오랜 라이벌 맨유를 상대하기 전 승점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늘어난 부상자에 의해 고민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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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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