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트와이스, '헝거게임' 여전사로 변신…'2019 아육대' 양궁 결승 진출 실패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트와이스 러블리즈 / 사진=MBC 2019 아육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2019 아육대' 트와이스가 '헝거게임' 의상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러블리즈를 이기지는 못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해 양궁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여자 양궁 4강전에서는 트와이스의 이색 의상이 경기 전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러블리즈와의 경기를 앞둔 트와이스는 무대 뒤에서 등장했다. 특히 이들은 여전사를 생각나게 하는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나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트와이스의 의상 콘셉트는 '헝거게임'이었다.

오랜만에 출연한 러블리즈는 늘 출전하던 서지수가 빠져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케이가 8점, 10점, 8점으로 선전하며 첫 맞대결부터 9점 차의 리드를 이끌었다.

이어 트와이스 채영이 23점을, 러블리즈 이미주가 21점을 쐈다.

마지막 대결은 에이스들이 맞붙었다. 트와이스 쯔위와 러블리즈 예인은 에이스답게 첫발부터 사이좋게 10점을 쏘며 감탄을 불렀다.

쯔위는 10점에 이어 연달아 9점을 쐈지만, 큰 점수 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쯔위에게 맞서 예인은 최대한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

최종 결과 러블리즈가 트와이스를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