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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종합]"영화 프로그램 해도 좋아"..강다니엘의 남다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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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다니엘/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다니엘이 남다른 영화 사랑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네이버 NOW '강다니엘 쇼'에서는 강다니엘이 방송 이틀 째를 맞이해 영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다니엘은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며 영화 소개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 인생에서 영화를 1000편 넘게 봤다. 주로 휴대폰에 저장해 다니는 편이다. 비행기에 있는 고전 영화도 많이 본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강다니엘에게 영화는 인생의 낙이라고. 그는 "장르도 가리는 게 없다. 인생의 낙이라고 해도 될 만큼 영화를 좋아한다"며 남다른 영화 사랑을 과시했다. 그런 그가 추천한 첫 번째 영화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강다니엘은 "아버지와 같이 본 기억이 난다"며 "일곱 번 넘게 본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 사촌 형과 재밌게 봤었다"고 회상했다.

강다니엘의 두 번째 추천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 그는 "소설로 먼저 접했다. 책으로 다 읽었다. 영화도 한 편도 빠지지 않고 다 챙겨봤다"고 설명했다.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편은 '불의 잔'이라고. 강다니엘은 "어릴 때 봤는데 소름이 돋았다. 또 '불의 잔'은 비디오가 아니라 DVD로 봤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세 번째 추천 영화는 '쥬만지'. 강다니엘은 "쥬만지 게임 때문에 오랜 시간 정글에 있었다는 게 충격이었다.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게임을 안 했을 거다. 처음 보는 건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이 외에도 '언터쳐블:1%의 우정', '분노의 질주'도 추천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영화광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방송 말미 "아직 980편 정도가 더 남았다. 기회가 되면 영화 프로그램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강다니엘 쇼'는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NOW.를 통해 들을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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