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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배지현♥류현진, LA다저스 우승 축하글 올려 "자랑스러워" 애정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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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지현(사진 왼쪽) 전 아나운서가 남편이자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 오른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 전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류현진과 LA 다저스가 정말 자랑스럽다(So proud of Ryu and this team)”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 전 아나운서는 류현진과 밀착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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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에서 류현진은 ‘10월을 지배하라’(OCTOBER REIGN)는 문구가 적힌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어 눈길을 끈다.

또 배 전 아나운서는 다저스 선수들이 우승을 만끽하고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게재했다.

한편 류현진이 소속된 구단 다저스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4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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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다저스는 7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류현진은 오는 15일 뉴욕 메츠전 선발로 경기에 등판한다. 상대 선발 투수는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제이콥 디그롬이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백년가약을 맺고, LA에서 신혼생활 중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배지현·류현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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