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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POP이슈]졸리 아들 매덕스, 해외 파파라치 붙었다 "브래드피트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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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한국에 머물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에게 해외 파파라치가 붙었다.

11일(현지시각) 해외 매체 터치 위클리는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서 학업 중인 안젤리나의 아들 매덕스의 영상을 공개햇다.

매덕스를 따라온 해외 파파라치는 매덕스에게 "브래드 피트가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매덕스는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뭐가 어떻게 되든"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매덕스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첫 자녀.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했으며 이후에도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을 낳거나 입양하며 총 6남매를 양육했다. 그러던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자녀들은 모두 안젤리나 졸리가 키우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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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학부에 합격하자 그의 입학을 돕기 위해 지난 달 18일 매덕스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두 모자는 서울 시내를 관광하는가 하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21일 미국으로 돌아갔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매덕스랑 헤어질 때 '볼썽사납게 울어서 네 아이를 창피하게 만들고 있어'라고 생각했다. 공항에서 헤어지며 아마 여섯 번은 돌아본 것 같다"고 이별 당시를 전하기도.

매덕스는 현재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서 기숙 생활을 하며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중. 그런 그에게 외국에서 파파라치가 붙어 아빠인 브래드 피트에 대해 질문했다는 소식은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브래드 피트 측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과 관계 회복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그런 만큼 브래드 피트를 향한 관심이 아들 매덕스에게까지 꽂힌 모양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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