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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강민희, 11개월만 새 싱글 ‘욕하고 싶어’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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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보컬리스트 강민희가 11개월 만에 새 싱글 ‘욕하고 싶어’로 컴백한다.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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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보컬리스트 강민희가 11개월 만에 새 싱글 '욕하고 싶어'로 컴백한다.

지난 해 10월 소속사 후배이자 AB6IX(에이비식스)의 멤버인 이대휘가 프로듀싱한 곡 '기억해줘요'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강민희가 11개월 만의 다소 파격적인 제목의 싱글 '욕하고 싶어'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발매를 앞두고 유명 유튜버 '이십세들' 멤버들이 참여한 '욕하고 싶은' 상황극 티저 영상들을 공개하며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강민희는 이번 싱글 작업을 위해 수 많은 곡들을 작업하던 중 심사숙고 끝에 ‘욕하고 싶어’를 컴백곡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싱글 '욕하고 싶어'는 강민희가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OUOW'와 함께 프로듀싱한 미디엄템포의 R&B곡으로 강민희의 농도 짙은 음색을 발견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의 곡이다. 이 곡의 가사까지 직접 쓴 강민희는 "스트레스와 화가 많은 날, 이 곡을 듣고 시원한 위로와 공감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음악 작업에 매진해오다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컴백하는 강민희의 새 싱글 '욕하고 싶어'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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