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성소의 인턴기자,정윤경 기자 = 영화 '변신'에서박현주 역을 맡은 조이현이 변신하고 싶은 동물로 '새'를 꼽았다.
조이현은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딱 한번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새가 되어 (날아서) 세상을 구경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첫 주연작이었던 '변신'이 올해 공포영화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한 사실에 대해선 "정말 너무 신기하다"며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조이현은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촬영장에서 계란을 구워먹은 것'을 꼽았다.
그는 "'변신' 촬영 당시 겨울이라 세트장에서 선배님들과 난로 위에다 계란을 구워먹으면서 놀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1999년 12월생인 조이현은 '며칠만 더 늦게 태어났으면 2000년생인데 억울하지 않냐'는 질문에 "오히려 더 좋다"며 "어려보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5일 뉴스1이 종로 본사에서 배우 조이현과 인터뷰를 가졌다 . 2019.9.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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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u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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