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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풍성한 음식만큼 안방극장에 차려진 특선영화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영화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특선영화 플레이리스트’를 스타들에게 추천받았다.
◆송재림의 PICK: 마블 마니아에게 강추 '앤트맨'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활약 중인 송재림은 마블 영화인 ‘앤트맨’(페이튼 리드 감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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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은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일 수 있는 히어로 앤트맨의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키 플레이어인 앤트맨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으로, 양자 영역에 대한 첫 언급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송재림은 “최근 재밌게 보고 있는 마블 시리즈 중 하나인 ‘앤트맨’을 추천한다. 마블 시리즈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봐도 불편하거나 어려운 부분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토리를 깊게 이해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더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12일 오후 7시 40분 채널CGV.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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