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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충분히 빛났던 '열여덟의 순간', 3.9%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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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빈 기자]
문화뉴스

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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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찬란한 청춘의 성장기를 그린 '열여덟의 순간'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며 막을 내렸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최종회 시청률은 3.882%(이하 비지상파는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우(심이영 분)에 대한 걱정으로 유수빈(김향기)과 잠시 이별하게 된 최준우(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별 직전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끌어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지만 미숙한 성장기를 겪는 청춘들의 마지막 학창시절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워너원 활동을 마친 배우로서의 옹성우와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천만 배우가 된 김향기가 있었다.


비록 결말이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한 여름의 청량함을 담아낸 색채와 인물들의 감정선에 몰입하게 만드는 디테일이 현실적인 열여덟의 순간을 담아냈다는 평가도 많았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의 후속으로 오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16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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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빛났던 '열여덟의 순간', 3.9%로 종영


'열여덟의 순간', 3.9%로 종영
후속작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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