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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SBS 추석특집 '신동엽VS김상중-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가 '그것이 알고싶다'의 결방을 달랠 만한 유익한 정보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4일 밤 11시 20분과 15일 밤 11시에 각각 1, 2부가 방송될 '신동엽VS김상중-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술과 담배에 대한 진실, 그리고 건강에 대한 최신 정보들이 쏟아진다.
MC를 맡은 신동엽은 앞선 녹화 도중, "이렇게까지 과학적으로 파헤칠 필요가 있었나?", "그렇게 술을 마셨지만, 이건 정말 몰랐다"며 연신 혀를 내둘렀다. MC 김상중 역시 연기가 사라진 공간에서도 계속되는 3차 흡연의 공포 등 담배에 대한 충격적이고 새로운 '팩트'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통계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애연가 또는 애주가인 장수 노인을 찾아 나섰다. 하루 소주 2병을 마시는 애주가 할아버지와 하루에 담배 두 갑을 피우는 애연가 할아버지가 출연해 서로를 '디스'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무려 92세에 달했는데, 두 어르신의 끝장 대결을 위해 제작진은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최신 유전자 분석까지 의뢰했다.
좀 더 술과 담배의 해로움을 확실하게 비교하기 위해 제작진이 또 하나의 특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바로 술과 담배를 동시에 하는 일란성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쪽은 술을, 다른 한쪽은 담배를 끊게 한 후 두 달 뒤 누구의 몸이 더 좋아지는지 알아보는 실험이다. 의사들조차도 그 결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국내 최초 쌍둥이 프로젝트에는 크라잉 넛의 쌍둥이 형제, 이상면, 이상혁도 출연해 실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로 미래의 술, '알카렐'을 공개하고 흡연자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최신 트렌드, 전자 담배의 위험성까지 알아본다.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는 김상중, 신동엽 두 명의 MC가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준비한 만큼 정보 전달과 함께 특급 케미로 재미까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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