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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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는 16일 정규 3집 타이틀곡 ‘독:Fear’로 강렬하게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An Ode(언 오드)’의 타이틀곡 ‘독:Fea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 임박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세븐틴이 무언가를 마시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 컴백 트레일러 영상에서 등장했던 차체만 남아있는 의문의 물체와 다양한 오브제들도 등장했다.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세븐틴은 강렬한 눈빛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영상 말미에는 발매일과 함께 ‘독:Fear’의 음원 일부가 담겨 뒤이어 공개될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는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독:Fear’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장르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세븐틴의 가장 어두운 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180도 달라진 모습과 성숙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정규 3집 ‘An Ode’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돌아올 것을 알렸다. 매번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븐틴이기에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독:Fear’의 안무에 높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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