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살림남’ 김승현 어머니, 손녀 김수빈과 운전면허 배틀 결과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김승현 어머니와 손녀의 운전면허 배틀이 공개된다. KBS2 제공


김승현 어머니와 딸 수빈의 운전면허 배틀이 벌어졌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살림남2′)에서는운전면허 취득을 두고 경쟁이 붙은 김승현의 어머니와 딸 김수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작년 생애 첫 운전 면허에 도전했다가 쓰린 실패를 맛본 바 있는 어머니는 수빈이가 운전면허를 따겠다고 하자 반대에 나섰다.

하지만 수빈이의 은근한 무시와 김승현 아버지의 “합격하면 중고차 뽑아주겠다”는 제안에 어머니는 자신도 시험에 재도전하겠다고 결심, 이전보다 더 뜨거운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대로 마음먹은 듯 필기구도 새로 구입하고 둘째 김승환으로부터 과외를 받는 등 절치부심한 모습을 엿보였다. 그 결과 어머니는 김승현이 내는 모의 문제에 척척 대답하며 이번에야 말로 합격할 것 같은 예감을 선사했다.

마침내 결전 당일, 필기 시험장 밖에서 가족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가운데 어머니와 수빈 두 사람 모두 해맑게 웃으며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중고차가 걸린 운전면허 배틀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승현 어머니와 수빈이의 중고차가 걸린 양보 없는 운전면허 배틀의 결과는 11일오후8시55분에 방송되는KBS 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