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영구의 정체가 가수 권인하로 밝혀졌다./MBC |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영구의 정체가 가수 권인하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영구와 가왕 지니의 109대 가왕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구는 가왕 지니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권인하로 그는 '비 오는 날의 수채화'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인하는 "내 목소리에 영구 가면이 웃길 것 같아서 골랐는데, 별로였던 것 같다"며 "'복면가왕' 1회 때 출연했었는데, 당시 2라운드에서 '만약에'를 불렀었다. 그 때 호응이 좋았다"고 떠올렸다.
특히 "영원한 현역이 되고 싶다. 제 꿈은 10년만 더 지금 같은 소리로 노래하는 것"이라며 "71세에 콘서트를 마치고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 8월 출생한 권인하는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그는 2018년 10월 '포효'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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