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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 밀란 선수 안디 반 더 메이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로멜루 루카쿠가 득점왕 경쟁을 펼칠 거라고 이야기했다. 반 더 메이더는 루카쿠의 손으 들어줬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 말란에 합류했다. 루카쿠는 맨유에서 지난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15골을 터뜨렸지만 경쟁자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다. 맨유 역시 루카쿠에게 이적을 허용했고, 이번 여름 75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을 기록하며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현재 인터 밀란에서 2경기를 소화한 루카쿠는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새 시즌을 출발했다. 대표팀에서도 득점포를 이어갔다. 지난 10일 스코틀래드와 유로 예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루카쿠는 전반 9분 만에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좋은 감각을 보여줬다.
이러한 모습에 전 인터 밀란 선수였던 안디 반 더 메이더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 더 메이더는 11일(한국시간) '유베뉴스'를 통해 "루카쿠는 이탈리아 축구의 열정적인 팬이고, 그는 잘할 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우 강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그의 힘은 상대하는 모든 팀에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다. 루카쿠는 이미 어디서든 골을 넣을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줬다. 내 생각에 루카쿠가 호날두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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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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