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이돌룸' 방송캡쳐 |
X1이 첫 완전체 예능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아이돌999 15번째 멤버 오디션에 X1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5번째 아이돌999 멤버 오디션을 위해 X1이 찾아왔다. 엑스원은 '_지마'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어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등장에 X1 멤버들이 긴장했다. MC들이 "긴장한 사람 손 들어봐"라고 하자 이한결과 이은상이 긴장된다고 손을 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그럼 한결이 은상이를 빼고 인터뷰를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별평가에서 MC들이 "우석 자칭 한 섹시하는 섹시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우석은 "아 네 저 한 섹시한다. 눈빛이 섹시한거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MC들이 "엑스원 섹시 서열이 있냐"라고 묻자 김우석은 "내 밑으로 승우, 승연, 4위는 요한"라고 순위를 정했다. 정형돈이 "한결이는 왜 언급안하냐"고 하자 김우석은 "그게 누구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의 '무브'로 섹시캐를 선발하기로 했다. 이한결이 김우석에게 섹시한 춤으로 도발했다. 이어 김우석은 시작과 동시에 바닥을 쓸며 등장했다. 그리고 김우석은 "저 안할게요"라고 중단했다. 이에 정형돈이 김우석에게 F 무더기를 선물했다.
MC들이 "트램펄린 천재 손동표"라고 말했다. 이에 손동표는 "애기때 교회에서 많이 했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모두 처음듣는 이야기라고 했다. 그리고 손동표는 어릴때 한거라며 자신없어했다. 이어 손동표의 트램펄린 천재 증명을 위해 거대한 트램펄린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손동표의 실패에 모두 귀여워했다.
남도현은 글로벌 음악천재라는 말에 "덴마크랑 일본에서 국제학교를 다녔다"라며 "피아노, 플루트, 기타, 우쿨렐레"를 연주할 수 있다고 했다. MC들이 "지금 자작곡 몇 곡 써놨어?"라고 묻자 남도현은 "너무 많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이 "곡 하나 줄래?"라고 하자 남도현은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도현은 타이틀곡 'FLASH'를 피아노로 편곡한 것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남도현은 감성넘치는 자작곡을 연주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상은 "초등학생때 해서 바이올린을 안한지 1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상이 어설픈 바이올린 연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차준호가 "초등학생때 국악부를 했는데 그때 대금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준호, 남도현, 이은상의 합주에 폭소를 유발했다.
MC들이 "준호는 직각 어깨 소유자다"라고 말했다. 차준호의 어깨를 증명하기 위해 정형돈과 데프콘이 나섰다. 정형돈은 "어깨 넓다는 멤버의 치수가 60cm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준호의 어깨 치수를 재고 정형돈은 "어깨가 넓지는 않구나"라며 50cm라고 했다. 정형돈은 "팬들이 멤버들 신체 측정을 요청했다. 먼저 손동표 소두를 증명해달라고 했다"라며 화장지 한칸을 가져왔다. 이어 손동표가 화장지 한칸에 얼굴이 가려져 소두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정형돈은 "강민희의 다리길이를 재 달라고 했다"며 강민희 다리길이를 측정해 108cm임을 증명했다.
한편 조승연이 폭탄댄스를 통해 아이돌999 15번째 멤버가 되었다. 이어 X1은 'FLASH'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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