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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마마무-X1-김연자 전국체전 개회식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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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대회는 월드스타 싸이 출연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볼거리가 풍성하다.

서울시는 다음 달 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 축하 공연에 아이돌 그룹 마마무, X1(엑스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10월 10일에 열릴 폐회식 행사에는 다이나믹듀오와 노라조가 나와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다음 달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월드스타 싸이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폐회식 공연은 가수 에일리, BMK가 맡는다.

서울시는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무료입장권을 16일 오후 8시부터 위메프 콘서트 티켓예매 사이트나 콜센터를 통해 3차 배분한다. 1, 2차 배분에 나온 1만5000장의 티켓은 매진됐다. 전석 지정좌석제에 실명 확인이 필요하며 1인 2장 이내로 예매가 가능하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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