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산고 동문과 교사, 재학생 선수들이 9일 오후 기념 공간 제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인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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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3연패(連覇)를 달성한 당시의 주역들은 동산고 교정 한쪽에 '청룡기 3연패 기념 공간'을 마련하고 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동산고 정문 우측에 마련된 약 15㎡ 크기의 기념 공간엔 청룡기 사본과 함께 동산고 야구부 연혁과 3연패의 주역 등을 소개하는 패널 등이 걸려 있다.
기념사업 위원회 심재선 추진위원장은 "청룡기는 한국 고교 야구 최고의 대회다. 조선일보가 우리나라 야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동산고도 한국 야구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인천=고석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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