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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서정희 딸 서동주 방송활동 시작할 듯…국내 소속사와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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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사진)가 국내의 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서동주가 국내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와 관련해 미국에서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연예기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홍록기와 개그맨 김원효, 가수 겸 배우 한영(본명 한지영)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 법대를 졸업한 뒤 지난 5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최근까지 미국의 한 로펌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와 협의 이혼한 방송인 서세원 딸이기도 한 서동주는 그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세계일보

이날 인스타그램에 남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뒷모습을 찍은 사진(위)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저는 고교 때 65㎏으로 정점을 찍은 후로는 늘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오늘 재 본 몸무게는 52.2㎏”라고 알렸다.

이어 ”사실은 지금도 한국 다녀온 후 살이 많이 찌는 바람에 다이어트 중”이라며 ”살 찌는 체질인 분들 같이 힘내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키는 168㎝”라며 자신의 몸무게와 키를 공개했다.

키와 몸무게에서 알 수 있듯 서동주의 늘씬한 몸매와 함께 길게 풀어놓은 머리가 돋보인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 ’깜짝’ 출연해 변호사로 일하고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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