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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임시완 엿봐...'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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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CN '타인은 지옥이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동욱이 임시완의 방을 엿봤다.

8일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 (연출 이창희/극본 정이도)4회에서는 서문조(이동욱 분)가 윤종우(임시완 분)을 훔쳐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문조는 윤종우가 고기를 먹지 않고 자리를 뜨자 엄복순(이정은 분)과 고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엄복순은 고기를 손으로 집어 먹으면서 “총각이 예민한가 보네, 내 입에는 딱 맞는데"라며 "MSG라도 팍팍 넣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문조는 복순에게 “그러면 고기 본연의 맛이 사라진다”라고 답했다.

이후 방에 돌아온 윤종우는 노트북 사이에 끼워둔 먼지가 출근 전 사진 찍었던 그대로인 것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 윤종우는 잠이 들었고 군대 꿈을 꿨다.

꿈에서 윤종우에게 선임이 "사람고기인데 먹을래"라고 물었다. 이후 선임은 서문조의 모습이 됐고 이에 윤종우는 놀라 잠에서 깼다.

이 모습을 서문조가 벽 구멍으로 훔쳐보고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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