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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태풍 취소' LG 8일 선발 켈리로 변경…두산은 그대로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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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지형준 기자]3회초 LG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LG 트윈스가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수도권에는 강풍이 불기 시작했고,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돼 일찌감치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차우찬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던 LG는 케이시 켈리로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켈리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2승 12패 평균자책점 2.62의 성적을 남겼다.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두산은 이날 예정돼 있던 이용찬을 그대로 예고했다. 이용찬은 올시즌 6승 9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고, L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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