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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웰컴2라이프' 임지연, 정지훈 '작은 고슴도치' 닮아 사랑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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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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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정지훈을 작은 고슴도치 같았다고 말했다.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연출 김근홍 심소연)에서는 퇴근하는 라시온(임지연 분)을 기다리는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상은 원래의 자신과 달라진 지금에 대해 지금 조사하고 있는 박숙희(강현정 분)와 이다솜(송지우 분) 사건과 다를 것이 없다며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상은 퇴근하던 라시온에게 "결혼 전에는 미성숙했고 이기적이었던 날 왜 사랑한 거야"라고 물었다. 라시온은 "작은 고슴도치 같아서, 항상 날을 세우곤 있지만 상처 받을까 봐 겁 잔뜩 먹은 고슴도치"라고 말하며 웃었다. 라시온은 "불완전함을 사랑했어"라고 고백했다.

이재상은 "내가 나라서 미안해"라며 라시온을 끌어안았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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