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뉴시스】박진희 기자 = 이욱헌 주태국대사와 삭사얌 칫첩 태국 교통부 장관이 2일 방콕 총리실 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바라보는 가운데 철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19.09.02. pak7130@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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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태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방콕 태국 총리실에서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6건의 협정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정 및 MOU는 다음과 같다.
◆물관리 협력 양해각서 : △물관리 정책 교류 △수자원(용수공급시스템, 해수담수화) 개발 및 관리 △수질 및 수생태 등 물관리 분야 지식공유 △정책 및 기술 전문가교류 등
◆한국어 교육협력 양해각서 : △한국어 채택 학교 지원 강화 △태국인 한국어 교원 양성 지원 △한국어 교원 파견 등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 양국 간 협력 하에 생산 또는 교환된 군사비밀정보의 보호 절차를 규정하여, 양국 간 군사교류․방산협력 및 기술교류 지원
◆4차 산업협력 양해각서 : 로봇·바이오·스마트전자·미래차 등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장급 공동워킹그룹 구축 및 인적·정보 교류 확대
◆철도협력 양해각서 : △철도 관련 상호자문 △공동 교육훈련 △기술지원 △철도협력회의 개최 등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 : △스마트시티 공동협력위원회 신설 △정책공유 △전문가 교류 △공동행사 개최 등
방콕(태국)=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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