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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짜릿한 승리"…'감빵생활' 하성운, 인턴으로 출연‥1타3피 '마피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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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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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하성운이 맹활약하며 마피아 부승관, 송형준, 김우석을 검거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룹 X1(엑스원)의 김우석, 김요한, 송형준과 함께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출연했다.

하성운은 이날 인턴으로 채용되며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앞선 출연에서 날카로운 촉으로 호빵 멤버들을 쥐락펴락 하는 등 넘사벽 활동 능력을 검증한 바 있어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어 예능 첫 출연에 나선 X1의 멤버 우석은 방송을 보고 가장 만나고 싶었던 사람으로 하성운을 지목해 넘치는 인기를 입증하기도.

이날은 성실반 이수근, 한보름, 정형돈, 이상엽, 황제성, 김요한으로, 정직반 김우석, 송형준, 하성운, 부승관, 장도연, 김종민의 멤버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됐다.

'가사 오락가락관'이 첫 번째 교화활동으로 제시됐다. 이 과정에서도 하성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는 혼란스럽게 제시된 가사를 보고 바로 BTS의 '피 땀 눈물'을 맞춰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김우석과 송형준은 꿀 보이스를 뽐내며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활약으로 정직반은 첫 교화활동 승리를 기록하며 추가 투표권을 획득했고 성실반은 그림 페널티에 나섰다.

첫 투표에서 심판대에 오른 황제성은 모범수로 판정되며 "내 죽음은 헛되었다. 개죽음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교화활동으로 '우리 막 겨루기'가 진행됐다. 첫 대결에 나선 하성운은 황제성의 기막힌 활약으로 듀스전까지 진행되는 치열한 승부에서 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때 태권도 신동이었던 김요한의 멋진 발차기가 연출되기도. 정형돈이 성실반을 최종 승리로 이끌어 추가 투표권을 획드했고 정직반은 동작 페널티를 수행했다.

혼란이 가중되는 중에 진행된 두 번째 투표에서 김종민은 실언으로 판정대에 올랐고 모범수로 밝혀져 혼란을 가중시켰다.

마지막 교화활동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하성운은 멀리 뛰기에서 공중에서 걸으며 4.02m를 기록한 김요한을 넘었다. 독특한 도움닫기와 가벼운 점프를 빛낸 하성운은 4.18로 최고 기록을 남겨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마피아 투표에서 남은 마피아 3명을 모두 검거해야 하는 상황. 이 과정에서 하성운은 잠깐 마피아 심판대에 올랐다가 재투표를 이끌어냈고, 모범수들은 부승관과 송형준, 김우석을 마피아로 지목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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