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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악플의 밤' 함소원, 설리 노브라? "내가 원조! 난 2009년부터"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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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함소원이 노브라의 원조가 자신이라고 말했다.

30일에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홍석천과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악플을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악플의 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나는 오늘 이 기세를 몰아 악플을 더 모으려고 왔다"며 "왜 이제야 '악플의 밤'에서 날 불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소원은 "설리가 노브라로 화제를 모았는데 내가 노브라의 원조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2009년에 드라마 촬영을 할 때 노브라를 했다. 시청자가 보기에 티가 날 정도는 아니었다. 근데 촬영 중에 선배가 너 이러면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멈췄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노브라를 하면 더 예쁜 의상이 있다. 그래서 그때 노브라를 해서 옷을 입은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MC김숙은 "다 똑같은 이유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소원은 끼도 없으면서 부잣집 연하와 결혼해서 우려 먹는다는 악플에 대해 "끼도 없는 건 인정하지 못한다"며 "부잣집 연하와 결혼해서 우려 먹는다는 건 인정한다. 잘 생기고 연하인데다 돈 까지 많은 남편을 만난다는 건 우려먹어도 될 만큼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2 '악플의 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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