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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70위·제네시스 후원)이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전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700만달러·약 690억원) 남자 단식 2회전 경기를 치른다.
정현은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4위·스페인)를 상대로 3회전 진출을 다투며 이 경기는 10번 코트의 네 번째 경기로 배정됐다.
첫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자정에 시작, 이후 2개 팀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어서 정현과 베르다스코의 경기는 30일 오전 5시 30분~6시께 시작됐다.
한편, 현재 정현과 베르다스코의 US오픈 남자단식 2회전 경기는 JTBC3 폭스 스포츠 채널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
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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