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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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벨기에 리그로 떠나는 이승우(21)가 2년간 몸 담았던 친정팀 헬라스 베로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우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탈리아어로 작별 인사를 남겼다. 사실상 이적 선언인 셈이다.
이승우는 "이탈리아 축구를 경험하게 하고 성장시켜준 헬라스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내게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 왔다"고 작별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시즌 행운을 빈다. 정말 감사한다"고 글을 마쳤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벨기에행이 확정된 이승우다. 이승우는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이승우는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출전, 득점,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수당 등 세부적인 옵션 계약도 마무리 지었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를 오는 9월 1일 열릴 AS 유펜과 원정경기에 출전시키려 하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은 베로나 입단 때부터 이승우에게 줄곧 러브콜을 보냈던 구단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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