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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이봉주 부부 "수험생 아들 대학 못 갈 것 같아"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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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공부가 머니?'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봉주 부부가 큰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김미순 부부가 출연, 이제 막 입시생이 된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의 교육법을 상담 받았다.

이날 등장한 이봉주의 아내 김미순은 "큰아이가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 중학교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고등학교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오는 순간 충격. '학원을 가야겠다' 했는데 아이가 혼자서 공부하겠다고, 저를 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그리고 아이가 잘하는 게 도대체 뭔지, 아직 못 찾았다. 이 충격적인 성적을 가지고 대학을 못 갈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봉주 부부의 고민은 학원에 대한 대립각, 아이의 재능 발굴이었다.

김미순은 아들 이우석에 대해 "또래에 비해 철이 든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미순은 "엄마 입장에서는 좀 더 아이다웠으면 좋겠는데. 생각이 많은 아이. 그래서 더 안쓰러운 면도 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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