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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골목식당' 롱피자집, 어르신 위한 新메뉴 건과류X나초피자 '개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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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롱피자집 사장이 신메뉴로 건과류 피자와 나초피자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부천 대학로 편이 그려졌다.

롱피자집을 다시 찾았다. 두 번째 신메뉴 도전을 위해 친 할머니와 이모할머니 세 분이 함께 등장했다.할머니즈 시식단이 등장한 가운데, 시식단은 매콤한 맛을 주문했다. 50대부터 70대까지 만족할 피자를 만들지 주목됐다.
사장은 건과류까지 총 동원, 베일에 쌓인 창작피자를 만들었다.백종원은 "50년 취향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다.

드디어 첫번째 피자를 완성, 할머니즈 평가단의 반응을 봤다. 어르신의 입맛을 저격할지 궁금증 속에서 할머니들은 "좀 심심하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할머니들은 "우린 매운 맛을 멋다보니 좀 싱겁다"면서 "깔끔하지 않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이건 아니다"며 솔직하게 평했다.

이에 사장은 개발한 두 번째 피자를 만들기에 돌입했다. 살사소스로 매콤한 맛을 더했다. 얼큰한 피자를 찾는 가운데 나초까지 더해진 피자를 시식했다. 할머니들은 갑자기 누룽지 피자 추천, 누룽지 신경전이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초피자에 대해선 "젊은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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