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하기 하루 전인 27일 일본 시민 등 수백명이 일본 총리관저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 연합인 '전쟁을 시키지 말라·(헌법)9조를 부수지 말라!총궐기행동실행위원회'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도 총리 관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28일 시행되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확대 조치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는 역사를 마주하라', '백색국가 제외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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