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살림남’ 김성수, 딸 혜빈 보라색 염색에 분노..“사람들이 손가락질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성수가 딸의 탈색을 끝내 허락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성수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는 더운날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수상하게 나가는 혜빈을 보고 잡았다. 이에 혜빈은 “추워서”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김성수가 딸의 탈색을 끝내 허락했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캡처


김성수는 “손은 봉숭아로 물들인겨? 머리 옆에 색깔이 조금”이라며 모자를 뺏었다. 반대했지만 보라색으로 변한 머리. 김성수는 “탈색했네”라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혜빈은 “탈색 안했다”며 말했지만, 얼굴까지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김성수는 “색깔도 와전 보라 색깔, 이상한 색깔 해가지고. 색깔도 색깔이지만 나랑 안하기로 약속했잖아”라며 말끈했다.

김성수는 “더 커서 하라고 했지? 그리고 치마는 이게 뭐야. 사람들이 손가락질 해. 들어가. 내일 미용실 가서 검은 머리로 다시 염색하고”라며 호통쳤다.

한편 혜빈은 원데이 염색을 했던 것. 김성수는 화낸 것이 미안하다며 “방학동안만 염색하자”고 제안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