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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정미애, 장윤정 작곡가 만났다…내일(15일) ‘꿀맛’ 같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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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정미애가 신곡 ‘꿀맛’ 발매를 예고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미애가 독보적인 스타일의 트롯 신곡을 선보인다.

정미애는 오는 15일 정오, 장윤정의 ‘초혼’과 ‘꽃’ 등의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임강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곡 ‘꿀맛’을 발매한다.

‘꿀맛’은 셔플과 홍키통키 리듬을 기반으로 국악풍의 멜로디와 러시아풍의 편곡이 가미된 신선한 느낌의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위트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정미애의 톡톡 튀는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곡으로 예고됐다.

올해 상반기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경연곡 '수은등', '라밤바' 등으로 이미 음원 파워를 뽐낸 정미애가 '꿀맛'으로 인기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이번 '꿀맛'의 첫 라이브는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앙코르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미애는 '미스트롯'에서 탁월한 고음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선(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후 정미애는 각종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 하고 있다. '꿀맛'이 정미애의 전성기에 가속도를 붙여줄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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